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 줄거리
조하는 챔피언 복서이지만 이제는 한물간 복서로 전단을 뿌리면서 겨우겨우 생계를 꾸려가는 인물입니다. 진태는 게임을 보면서 피아노를 치지만 절대 음감의 선태는 성가대에 맞추어 피아노를 칩니다. 인숙은 진태에게 제발 성당에서 핸드폰에 게임만 안 보면 안 되냐고 말하지만 진태는 습관적으로 하는 말 네~~에 네라고 말만 계속합니다. 조하는 스파링을 하라고 했는데 선수를 반 죽여 놓습니다. 그래서 코치는 조하에게 앞으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홍마담은 인숙에게 집세 월래 시세대로 받겠다면 1000만 원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화가 난 인숙은 그런 돈이 갑자기 어디 있냐고 말을 합니다. 홍마담은 없으면 나간 던 지 말을 남기고 운전하고 출근을 합니다. 인숙이 일하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조하를 만나게 되고 인숙은 조하에게 달려가지만 조하는 인숙과의 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조하는 인숙과 헤어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눈을 뜬 조하는 병원에 눈을 뜨게 되고 한가율집에서 밥을 먹게 되고 자신을 나쁘게 바라보는 하율의 어머님의 행동에 화가 나서 가율의 집에서 나가게 됩니다.
조하가 미안했던 인숙은 조하를 찾게 되고 조하를 설득해서 인숙이 집으로 오게 됩니다. 조하와 진태를 한방에 자게 되지만 진태가 조하옆에서 움직이는 바람에 놀란 조하는 진태를 주먹으로 한 대 때리고 그대로 진태는 쓰러지게 됩니다. 그 이후로 진태는 조하를 무서워하고 도망칩니다. 인숙을 만난 조하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조하는 그때는 중학생이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인숙을 아버지는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조하의 기억 속의 인숙은 본인을 두고 도망간 것이었고 자살시도를 하던 인숙은 진태아버지가 구해 주게 됩니다. 조하의 아픈 기억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파링을 띄면서 사람을 미친 듯이 때리게 됩니다. 인숙은 조하에게 부산에 일하러 가니 진태를 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조하는 진태를 돌보기로 합니다. 수정이 신발 사러 가는 길에 진태도 함께 가지만 오는 길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 광경을 본 조하는 진태와 수정을 구해 줍니다. 조하는 진태에게 알바를 시킵니다. 진태는 조하가 말한 대로 전단지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진태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조하는 진태를 찾으러 갑니다. 한 공원에서 진태가 피아노를 치게 됩니다. 피아노를 치는 모습에 조하는 놀라게 됩니다. 조하에게 교통사고를 내 사람이 한가율이었던 것이었고 진태의 실력을 알고 싶었던 조하는 진태를 한가율에게 갑니다. 한가율의 음악을 좋아한 진태는 "한가율 이뻐요"라고 말하게 됩니다. 진태는 피아노를 발견하게 되고 피아노를 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가율은 진태에게 다가갑니다.
가율은 진태에 옆에 앉아 함께 피아노를 치게 됩니다. 교통사고 이후로 치지 않던 피아노를 함께 치게 됩니다. 진태는 콩쿠르에 참여하게 됩니다. 피아노 앞에 바로 앉지 않고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진태의 연주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가율은 그 모습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엄마의 생태가 좋지 않다는 걸 느낀 조하는 홍마담에게 엄마가 어디에 계시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부산에서 인숙은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게 됩니다. 수술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조하는 화가 나서 집에 있는 피아노를 부숴버립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엄마옆에 얼씬하지 말고 감방에서 죽으라고 말합니다. 진태집에 가율이 찾아오게 되고 가율어머니는 가율을 위해 갈라쇼에 진태를 넣어달라고 학교에 요청하게 됩니다. 조하는 엄마에게 캐나다 간다고 말하게 되고 인숙은 나를 미워해도 진태를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기적이라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왜 나는 엄마 안 데려갔냐고 말하며 엄마도 아빠도 너무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합니다. 속에 없는 모진 말을 합니다. 캐나다로 떠나는 날 진태의 방송을 보고 결국은 캐나다에 가지 못하고 부산 계신 어머니를 진태 갈라쇼에 어머니를 데리고 갑니다. 그 모습에 인숙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진태는 병원에 입원한 인숙으로 보러 오게 됩니다. 진태에게 인숙은 칭찬을 하게 되고 인숙은 형에 말을 잘 들어라고 말하게 됩니다. 진태는 인숙에게 집에 가자고 말하게 됩니다. 인숙의 장례식장에서 진태가 살아지게 됩니다. 조하는 진태를 찾고 진태가 인숙을 위해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조하와 진태는 서로의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갑니다.
영화 후기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아픔이 있다면 그 마음 치유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평상시에 순간순간 떠 오르고 마음은 더욱더 아프게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아픔이 순간순간 떠 오르지만 우리를 사랑하는 상대의 마음을 알게 된다면 그 마음이 천천히 따뜻한 사랑으로 변할 것으로 믿습니다. 상처는 평생에 남아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끝없는 치료를 통해 약을 바르고 그 상처를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아팠던 자신의 만났을 때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오늘하루도 지치고 힘든 일들이 있었다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혼자가 아님을 이 영화를 보길 추천드립니다. 진태를 맡은 박정민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이유는 마음이 아픈 친구들 눈빛과 행동 속에서 그 친구들의 따뜻한 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모습, 엄마에게 한 없이 아이가 되는 모습, 그리고 형을 알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출연진 정보
김조하 역은 배우 이병헌이 맡았으며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한 물간 전직 복서며 17만에 헤어진 엄마를 만나고 엄마 대신 동생 진태를 책임지게 되는 인물입니다. 엄마를 원망하면서 그리워하는 내면적인 연기를 잘 그려냈습니다.
주인숙 역은 배우 윤여정이 맡았으며 조하와 진태의 어머니 조하에게는 미안하지만 아픈 몸으로 진태를 부탁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조하를 그리워했으면서도 막상 조하를 늘 오해하게 되는 인물 그럼에도 조하에게 진태만은 미워하지 말라며 엄마의 마음을 세밀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오진태 역은 배우 박정민이 맡았으며 피아노를 잘 치는 아이, 습관처럼 네라고 말하는 아이, 산만하지만 어머니를 너무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자폐아이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참 어려운데 천재적인 피아노의 감성 표현까지 세밀하게 잘 표현하고 진태만의 엄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잘 표현합니다.
홍마담 역은 배우 김성령이 맡았으며 인숙의 집주인이자 술집마담이며 수정이의 어머니입니다.
변수정 역은 배우 최리가 맡았으며고3이 되는 홍마담의 딸, 진태를 좋아하고 진태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한가율 역은 배우 한지민이 맡았으며 교통사고로 피아노를 치지 않는 피아니스트 진태를 만나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를 믿지 마세요]내 마음을 훔쳐간 영화 (0) | 2023.07.06 |
---|---|
[시간 여행자의 아내] 언제나 당신을 기다려 (0) | 2023.07.05 |
[아이 필 프리티] 지금의 나도 그때의 나도 사랑하는 영화 (0) | 2023.07.04 |
[그대를 사랑합니다] 소중한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0) | 2023.07.04 |
[미쓰 와이프]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