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고 나하고 12회 내용을 보고 울컥하더라고요
물리적 거리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거리라는 이승연의 말처럼 우리가 조금만 용기를 냈으면 더 빨리 좋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양파를 벗기다보면 수많은 껍질들이 있잖아요
가려진 마음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빠하고 나하고 12회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 보기, 다시 보기
1)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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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빠하고 나하고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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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빠하고 나하고 12회 줄거리 서로를 알아가는 부녀사이
딸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딸에게 엄마와 졸혼하게 된 이유를 말해주게 되는데요
나쁘게 말하지 않고 엄마와 나는 온도가 안 맞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많이 고민하고 딸에게 신중하게 말하는 모습이 백일섭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딸이 받아들일 수 있게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가시면서 딸과 모든 것을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일섭은 섭섭해 하지만 또 딸의 기억은 언제나 오빠를 미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빠가 운동을 하니까 서포트하시기 바쁘니 나의 진로를 엄마든 아빠들에게 논의하기 어려웠다고 하고 싶었지만 오빠일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자신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있었고 아버지가 아무래도 그때는 무서운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내에게도 미안하다는 걸 딸 앞에서 말하는 용기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때는 아픈 엄마가 먼저 들어왔던 것 같아요 아버지에게 절연한 것을 질러놓고 자신도 많이 힘들었다고 아버지에게 말하는 모습 보면서 이런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어색한 사이지만 그래도 부모와 자식은 늘 서로를 그리워한 것 같아
딸과의 쇼핑을 하는데 많이 어색해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은 진짜 행복해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고요
딸과 손주하고 사위하고 40년 넘게 다닌 부대찌개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확정을 아니지만 말레이시아로 이민을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요
일섭 님이 많이 속상해하시는 것 같아요 따님도 확정이 다라기보다는 인생에 그런 계획도 있다고 말씀드리더라고요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많아 지길 기도해 봅니다.;
마치며
아빠하고 나하고 13회는 승연아버님이 나오시는 것 같아요
예고편 카피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아빠랑 속상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30년째 가장이라는 표현이 마음 아픈데요
승연 친어머니와 화해한 만큼 더욱더 좋은 내용을 만나길 기대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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