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엔걸 스즈코] 나를 찾아가는 영화

영화 줄거리

알바를 하는 스즈코는 가진 돈이 별로 없어 집에서 독립하지 못하는데 리코가 같이 동거를 하자고 생활비 반반 부담해서 살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스즈코는 리코의 말을 믿고 집을 계약을 합니다. 커피숖에 도착하자 리코는 남자친구 타케시에게 전화합니다. 집 계약했다고 타케시는 그럼 그 집에 먼저 들어간다고 하고 3명의 함께 살게 된다는 걸 스즈코는 알게 됩니다. 스즈코의 동생은 이사를 잘하라고 응원해 주고 이사를 했더니 리코가 없고 타케시는 리코와 헤어졌다고 말합니다. 당황한 스즈코는 계약을 취소할 수 없어서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길에 울고 있는 고양이를 집에 잠시 두었는데 잠시 나갔다 온 사이 타케시는 고양이를 다시 버리고 화가 난 스즈코는 타케시의 물건을 버리게 되고 스즈코는 그 일로 전과자가 됩니다.

 

스즈코는 무사히 출소하지만 타쿠야는 그런 누나를 한심하게 봅니다. 스즈코는 100만 엔을 모으면 집을 떠난다고 말합니다. 스즈코는 열심히 돈을 모으게 되고 100만 엔을 벌고 도쿄를 떠나게 되고 타쿠야는 스즈코에게 어디를 가든 편지를 보내 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스즈코는 바닷가 근처에 작은 식당에서 일하게 되고 생각보다 일에 적응을 잘했고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 100만 엔을 다시 모으기 시작했고 조용히 지내고 싶은 스즈코에 자꾸 찾아오는 남자애는 너를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스즈코는 돈을 다 모으게 되고 다시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고 산속 마을 복숭아 농장에서 일하게 됩니다. 스즈코는 어려움 없이 적응하지만 마을 촌장이 마을을 홍보해 달라고 하고 TV홍보모델로 나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스즈코는 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사람들은 회의를 열어서 해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고 화가 난 스즈코는 전과자라고 말하고 마을 회관에서 뛰어나오게 됩니다.

100만 엔을 다 모으지 못했지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스즈코는 다른 지역을 가게 됩니다. 꽃시장에서 일하게 되고 거기서는 일이 너무 서툴러서 야단을 맞게 되고 나카지마는 스즈코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으로 솔직한 마음을 스즈코에게 말하게 되고 본인이 전과자라는 사실과 자신에게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그 사실을 듣고 나카지마는 스즈코를 좋아하고 있었고 스즈코도 나카지마를 좋아합니다. 데이트를 하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나카지마는 스즈코에게 돈을 자꾸 빌려달라고 합니다. 스즈코는 그와 관계에서 회의를 느끼고 나카지마와 헤어지게 됩니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자꾸 도망치게 됩니다. 새로운 삶은 쉬운 삶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모으면 떠나는 것이 목표였지만 늘 이방인이 되는 삶이었고 정착할 때쯤 떠나기 때문에 늘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동생 타쿠야에게서 편지가 오게 되고 타쿠야가 현재 겪은 일에 도망칠 수도 있지만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한번 이겨내 보려고 한다고 스즈코에게 편지를 하고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합니다. 그 글을 보내는 순간 스즈코는 울고 스즈코는 새로운 곳에서 도망치기보다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갑니다. 동생 타쿠야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고 스즈코는 집을 싸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나카지마는 빌린 돈을 돌려줍니다. 알고 보니 나카지마는 스즈코가 떠날까 봐 돈을 계속 빌린 것이었습니다. 스즈코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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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평범하게 살던 있던 소녀가 한 친구의 만남을 시작으로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범죄자고 되게 되고 100만 엔만 모으면 집을 나갈 거라고 말하게 되면서 소녀의 독립이 시작되는데 스즈코의 외로운 모습들이 계속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동생 타쿠야는 누나의 모습을 통해서 자기 삶에 대해 본인이 주인공임을 알고 도망치기보다 싸우게 됩니다. 지방에서 상경한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스즈코처럼 지속해서 도망쳐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곳에 오랫동안 살았지만 그래도 직장이라는 울타리는 늘 어렵고 낯설고 사람은 더욱더 어려웠습니다. 생각해 보면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은 누군가가 알아주는 것이 아닌데 왜 누군가에 앞에서 나를 잘 평가해 주길 바랐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나다운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연진 정보

사토 스즈코 역은갑작스럽게 아오이 유우가 맡았으며 전과자가 되고 사람들의 비판을 듣게 되는 인물로 100만 엔만 모이면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인물로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인물입니다.

 

히라이와 카미 역은 타카시 리코가 맡았으며& 집에서 독립을 못 하는 스즈코를 월세를 나눠 살자고 말해 스즈코 믿고 이사하지만 리코는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해야 된다는 말을 계약 이후 말해 주고 자신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집을 나가버립니다.

 

리코 남자친구 타케시 역은 하마다 타케시가 맡았으며리코와 헤어지면서 스즈코 한집에 살게 되고 본인밖에 모르는 인물로 스즈코가 전과자에 되게 만드는 인물입니다.

 

나카지마 역은 모리야마 미라이가 맡았으며 꽃집 일하는 스즈코를 좋아하는 청년 처음에는 스즈코에 다양한 꽃들을 가르쳐 주는 인물 스즈코와 사귀게 되지만 계속 돈을 빌려 가는 인물입니다.

 

스즈코의 남동생 타쿠야 역은 사토 타쿠야가 맡았으며 전과자가 된 누나를 한심하게 보지만 누나를 무시하는 친구들 앞에서 용감하게 자신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용감하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