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생에서 어떤 경험으로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벤자민 버튼의 인생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영화 줄거리
벤자민은 1981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벤자민을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80세의 외모의 가진 사내아이의 모습을 보고 놀란 나머지 양로원에 아이 두고 도망치게 됩니다. 벤자민은 양로원밖에 세상에 대해서 궁금해합니다. 7살에 되던 해 벤자민은 배를 타기 시작합니다. 무엇을 해도 즐거웠습니다. 데이지가 찾아오는 날이 즐거웠던 벤자민은 푸른 눈동자의 그녀를 좋아합니다. 그녀는 발레리나 되기 위해 또 인생을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런 그녀와의 엇갈린 만남과 이별과 사랑 속에서 벤자민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등장인물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양로원 앞에 버려지게 되고 퀴니의 배려로 양로원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노인의 얼굴을 태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더 젊어지게 되는 인물로 성장하게 됩니다. 벤자민은 어릴 때부터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데이지(케이트 브란쳇)를 사랑하면서 점점 그녀와 인생을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발레리나 무용수로 성장하지만 무용수의 꿈을 접게 되면서 다시 벤자민을 찾아오게 되고 벤자민과의 사랑을 하게 되고 벤자민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지만 어려지는 벤자민으로 인해 고민이 많아지게 됩니다.
퀴니(타라지 P. 헨슨):양로원에서 벤자민은 키워주는 인물로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인물입니다. 벤자민은 특별한 아이라 생각하고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토마스 버튼(제이슨 플레밍): 벤자민의 아버지로, 벤자민의 독특한 탄생에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며 그는 아들의 노란색 피부와 노인 외모에 큰 충격을 받고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으로 양로원 앞에 버리게 되고 버튼은 여러 버튼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벤자민에게 집과 재산을 남기게 됩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명장면
그와 그녀에게 허락된 비슷한 나이의 모습
당신을 1918년에 태어났으니까? 49살이고 나는 43살이야
나이가 비슷해졌어! 또 달라지겠지만
벤자민은 지금에 이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 합니다.
벤자민 버튼의 인생 시간은 남들과 다르게 양로원이라는 소재를 시작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이별을 많이 경험하게 되고 항상 본인의 나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다 보니 자신의 나이 가장 평범한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늙어감에 절망하는 그녀
늙게 싫다고 했고 그런 데이지 옆을 벤자민은 지키게 되고
완벽한 인생이 없다는 걸 그녀는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젊어지는 벤자민은 보면서 데이지는 위기감을 느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인데요
벤자민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삶을 충실을 더 살아가는 모습이 그녀를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영화후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영상미도 뛰어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린 영화라 그 사람의 만남 속에서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또 사랑을 주었는지 알 수 있고 나이가 들어감에 느낄 수 아픔과 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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