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드라마 줄거리
예과2학년 때 임신과 결혼을 하면서 20년 넘게 자신의 꿈을 접고 가정주부로 살고 있던 정숙에게 시한부의 삶을 통보받게 되고 간이식을 받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새롭게 자신의 인생 20년 전에 포기했던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드라마입니다.
닥터 차정숙 드라마 등장인물
차정숙(엄정화) :꿈 많은 20대의 예과2학년 때 갑작스러운 임신과 결혼 그리고 출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접고 아이들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아프면서 병원 입원하고 간이식을 받게 되고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가족 속에서 다시 돌아왔지만 다 커버린 아이들 남편을 보면서 자신도 자신의 꿈을 가지고 싶어 하게 되고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여러 사건 사고 속에서 자신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가게 되는 인물입니다. 엄마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과 의사가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홀로 자신을 키우는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속에서 이 인물의 따뜻함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서인호(김병철): 첫사랑을 승희(명세빈)에게 상처를 주고 시작된 정숙과의 결혼 생활 자신의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정숙을 보면서 안심을 하지만 정숙이 간을 이식을 받을 상황이 오게 되자 자신의 간을 주지 못하고 주저 거리는 인물 거기에 첫사랑 승희를 아내 몰라 만나면서 바람을 피우는 인물로 마마보이에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물이지만 자세히 보면 허점이 많은 인물로 정숙의 레지던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인물입니다.
로이킴(민우혁): 정숙(엄정화)의 간 수술을 해 준 인물로 정숙의 레지던트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물로 정숙의 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아껴주고 위로해 주는 인물입니다.
닥터 차정숙 드라마 명장면 후기
내 장애인 스티커를 붙이고 주차한 당신을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더라
가족이란 가장 아플때 손을 잡아주고 옆에 있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아팠을 때 도와주지도 않아 놓고 자신의 욕심만 차린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정숙은 웃음이 났고 자신의 삶을 뼈저리게 후회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님에서 점 하나라를 붙이면 남이라는데 오랜 시간동안 함께한 그들에게 남은 것은 남이라는 이름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날 계속 걸어 갈 수 있게만 해줘
모든 일을 방해하지 말라고 남편에게 말합니다.
도와달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가는 길만 막지 말아 달라고 말합니다.
정숙이 이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고 자신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결론
가족을 위해 희생한 엄마와 아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한다면 그 길을 걸어갈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믹한 요소도 많지만 환자들과의 만남 속에서도 여러 스토리가 있는 닥터 차정숙 시간 되시면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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