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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수상한 그녀] 할머니의 일탈

by 오늘22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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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노인카페에서 일하는 말순은 욕쟁이 할머니며 오늘도 동네 할머니와 싸움을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말순은 교수인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는 박 씨는 옛날 말순의 집 머슴이었지만 말순을 아끼고 위해 주고 아가씨라고 부릅니다. 싸우는 말순을 말리다 박 씨는 코피가 터지고 집에 오는데 말순은 복숭아를 사 와서 선물하지만 박 씨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 복숭아를 먹지 못하지만 말순의 마음을 알기에 고맙게 받고 말순을 집에 데려다줍니다. 말순을 물건을 하나를 사도 또 생각 또 고민하고 사는 게 몸에 습관이 되어서 물건을 많이 사지 못합니다.

 

 

말순은 며느리에게 야단을 칩니다. 나는 혼자서 아들 저렇게 훌륭하게 키웠으니 나를 믿고 내 말을 따르라고 계속 며느리에게 말하게 되고 며느리는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남편에 속상함 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참았던 며느리는 쓰러지게 되고 심장이 많이 좋지 못하게 되고 며느리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쉴 친정도 없어서 말순을 요양병원에 보내자고 손녀는 말하게 되고 그 말을 듣은 말순은 속상한 마음에 아무 말을 하지 못합니다.

심란한 말순에게 어릴 때 일했던 국밥집 사장님 딸을 만나게 됩니다. 아픈 아들을 위해 국밥집에 레시피를 얻어서 그 근처 장사를 하게 되면서 예전 국밥집 사장 딸은 집안이 망하게 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앙갚음으로 말순을 때렸습니다. 말순은 내 아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한 선택이라고 날 때리려면 때리라고 나처럼 자식 잘 키운 사람이 어디 있냐며 눈물로 호소를 합니다. 자식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도 느껴지고 죄책감도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말순은 아픈 마음을 않고 집에 가려는데 청춘 사진관을 만나게 되고 곱게 화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버스를 타는 데 젊은 남자가 말을 귀엽게 한다고 말을 걸어옵니다. 버스의 유리창에 비친 사진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자신의 젊었을 때 모습이었습니다. 몸과 얼굴이 갑자기 바뀌어서 집에도 들아가진 못한 말순은 박 씨 집에 빈방이 있는 것을 알고 월세방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변한 모습에 쇼핑도 하고 이쁜 옷도 삽니다.

그리고 박 씨가 일하는 노인카페에서 박 씨를 꼬시는 할머니 때문에 열받아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젊을 때부터 노래를 잘 부른 말순은 말순의 노래에 손자 반지하와 방송국 PD 한승우가 스카우트하고 싶게 너무 잘 부르게 됩니다. 그 이후 손자 반지하의 제의로 반지하 밴드의 가수가 되고 됩니다. 그리고 손자 반지하가 넌 이름이 뭐니?라고 물어보고 되게 난 오두리라고 말을 하게 되고 말순은 그 이후로 본인을 오두리라고 이름을 말하고 다니게 됩니다.

오두리가 부르는 노래는 마음을 움직이게 되고 노래를 부르는 곳마다 사랑을 받게 되고 방송국에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고 방송국에서 한승우 PD를 만나게 되고 반지하밴드는 신인코너에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행복한 오두리는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발바닥에 상처가 나면서 피부가 재생되지 않고 피부가 나이 들었을 때 피부로 변화한 것을 보고 자신이 원래의 나이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한승우 방송국 PD는 오두리를 좋아하고 남자로서 본인 어때요라고 말하고 도시락도 같이 먹고 헤어질 때 이마에 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방송이 있는 날 손주 반지하는 급하게 오다가 고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헌혈이 필요한 상태가 됩니다. 손주 반지하와 오두리 즉 말순은 같은 혈액형이라 말순의 헌혈이 필요했습니다.

말순은 후회 없이 헌혈을 하려고 하지만 말순의 아들 현철이 어머니가 오두리인 것을 알고 헌혈을 하지 말고 엄마인생을 살라고 눈물로 호소하지만 말순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이 인생 똑같이 살 거라고 하시면서 아들에게 말하며 헌혈을 하러 가게 되고 다시 노인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후기

평생을 희생했던 엄마는 언제나 자식을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노래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저는 나의 가족을 위해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가족은 행동과 배려는 모든 부분에서 서로 오해가 많지만 가족은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있었다면 이 영화추천드립니다. 가족의 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영화 관점 포인트

수상한 그녀의 영화는 옛날 노래를 현재에 맞추어 변형해서 부르고 있어서 나성에 가면이라는 권성희 님 노래와 김정호 님의 하얀 나비를 부르는 부분이 인상적이며 사진관이라는 곳에서 젊음을 되찾고 할머니의 꿈을 펼치는 이야기라는 점 그래서 어색함보다 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드라마] 말하지 못하는 삶의 고민

이번생은 처음이라 드라마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20대 때 저도 하우메이트 생활을 많이 했고 고민들이 참 많았던 시기인데 이 드라마를 보다가 그때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빠른 전개

blog.steadyprayer.com

출연진 정보

오두리 역은 심은경 배우가 맡았으며 오말순의 젊은 모습이며 오말순 할머니의 손주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오말순 역은 나문희 배우가 맡았으며 욕쟁이 칠순할머니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는 가족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상하고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게 되는 인물입니다.

박 씨 역은 박인환배우가 맡았으며 오말순 집에 종으로 일했지만 오말순을 진심으로 아끼고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반현철 역은 성동일 배우가 맡았으며 오말순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대학교수입니다.

한승우 역은 이진욱 배우가 맡았으며 오두리에게서 엄마를 느끼고 오두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송국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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